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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분쇄도2

카페에서 원두를 바꾸지 않고 커피 맛을 개선하는 8가지 방법 카페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있습니다. 분명 어제와 같은 원두를 사용했는데 오늘 에스프레소는 유난히 쓰고, 어떤 날은 아메리카노가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이때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해결책이 원두를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매장에서는 원두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커피 한 잔의 맛은 원두 자체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라인딩, 도징, 추출량, 물, 온도, 분배, 장비 상태, 레시피의 일관성이 함께 결과를 만듭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 중인 원두의 기본 품질이 괜찮다면 원두를 교체하기 전에 추출 환경부터 점검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비용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커피 맛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 글의 핵심 포인트원두가 같아도 추출 조건이 달라지면 커피 맛.. 2026. 9. 9.
에스프레소 분쇄도가 추출에 미치는 영향|가는 분쇄와 굵은 분쇄의 차이 에스프레소를 내렸는데 어떤 날은 20초 만에 물처럼 빠지고, 어떤 날은 40초가 지나도 몇 방울씩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원두와 같은 머신을 사용했는데도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분쇄도(Grind Size)입니다. 에스프레소에서 분쇄도는 단순히 원두 입자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물이 커피층을 통과하는 속도, 물과 커피가 접촉하는 정도, 추출되는 성분의 양에 영향을 주며 결과적으로 맛과 향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스프레소는 무조건 곱게 갈수록 맛있어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가늘게 갈면 오히려 물의 흐름이 지나치게 제한되거나 커피층 내부의 물길이 불균일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분쇄도가 커피 추출에 미치는 영향과 에스프레소 분쇄도를.. 202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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