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스터1 원두 표면색은 같은데 내부 로스팅 상태가 다른 이유 로스팅을 하다 보면 꽤 흥미로운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두 원두의 표면색은 거의 똑같은데 분쇄해 보면 내부 색이 다르거나, 추출했을 때 맛의 인상이 전혀 다른 경우입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비슷한 배전도로 보이는데 한쪽은 산미가 선명하고 조직이 단단한 반면, 다른 쪽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로스팅에서 만들어진 향미가 더 뚜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핵심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원두의 표면색은 로스팅 결과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일 뿐, 원두가 어떤 열 이력을 거쳐 그 색에 도달했는지까지 모두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핵심 포인트같은 표면색에 도달한 원두라고 해서 내부의 수분 상태, 조직 변화, 열 이력까지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닙니다.로스팅을 볼 때는 최종 색상뿐 아니라 그 .. 2026. 9. 7. 이전 1 다음